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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진래산 정상에서,,,

Travel(여행)

by Charlie7 2006. 4. 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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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스폰지 밥 다니는 YMCA 유치원에서 주관하는

가족등반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산타는 시간만 4시간 강행군에 학부모님들 다들 한마디씩

"유치원생 가족등반대회가 뭐 이리 스케일이 크냐고,"

저도 나름대로 자주 가본적이 있는 1시간 또는 시간반 코스인

영취산 진달래 축제장에 가는정도로 생각하고 출발한

산행이 아무리 가도 끝이 없더군요.

그래도 항상 산에가면 느끼는 자연이 좋더군요

이제 막피어나는 배꽃들과 아직 정상부근에는 벚꽃들도

우리를 반겨주었고 형형색색으로 피어나는

파스텔톤의 연한 초록 잎들 아직도 뇌리에 어른거리네요

정상의 철탑부근에서 내려다본 여천공단도 볼거리였고

바로아래로 보이는 상암마을과 저멀리 바다건너보이는

광양부두와 제철공장이 조금만 날씨가 맑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기도 하더군요

내려오는길에 차량진입이 가능한 진달래 축제장에서

준비해간 김밥과 만두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유치원행사의 일환이었던 보물찾기는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선생님께 부탁해서 보물을 두장 달래서 와이프랑 서로

숨겨놓고 애들이 스스로 찾도록 했던일,,,

나름대로 재밋는 소풍이었습니다.

 

하린이 학교를 빼면서까지 작정을 하고 등산을 했는데,,,

우리하린인 도중엔 힘들다고 안간다고 울기를 여러번,,,

그래도 우리딸이 가장 운동효과는 볼거같아 나무래 보기도하고 달래고,,,  

그런애를 데리고 자신도 지쳐죽겠는데 정상까지 올라간 와이프,

다들 수고했다고 마음으로나마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출처 : YES People
글쓴이 : Charli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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